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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킨토스 도심·항구, 수영 대신 이어간 밤 산책과 공항 버스 시간표

원본 영상: 모든 게 처음이었던 우크라이나 여동생의 첫 해외여행, 그리스 마지막 날 · 민트리버 Mintriever

여행 유튜버 민트리버 Mintriever님의 모든 게 처음이었던 우크라이나 여동생의 첫 해외여행, 그리스 마지막 날 영상을 바탕으로 자킨토스 도심·항구 산책 관련 경험을 여행자의 1인칭 시점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원본 영상에는 광고·협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 질 무렵 노을이 지는 자킨토스 항구 전경

사진: Helentr · 촬영일 미기재 · 출처 · CC BY-SA 3.0 · 자료 사진 · 해 질 무렵 자킨토스 항구 전경 · 원본 내용 변경 없음

밤 | 자킨토스 항구에서 접은 야간 수영

여행 마지막 날 밤에 수영을 해보려고 옷을 챙겨 입고 밖으로 나왔어요. 도착해 보니 배들이 서 있는 부둣가라 어디서 물에 들어갈 수 있을지 포인트를 먼저 살펴보기로 했어요.

배가 정박해 있는 항구라 물에 들어가도 되는지 확실하지 않아서 지나가던 분에게 여기서 수영해도 되는지, 해변이 어디인지 물어봤어요. 여기서 하면 안 된다는 답을 듣고 항구에서의 야간 수영은 포기했어요.

저녁에 이미 맥주를 마신 상태라 차를 몰고 다른 해변으로 갈 수도 없었어요. 운전해서 다른 바닷가로 이동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그대로 걸어서 항구와 도심 쪽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자킨토스 구항에 정박된 작은 배들

사진: Helentr · 21 September 2007 · 출처 · CC BY-SA 3.0 · 자료 사진 · 자킨토스 구항과 작은 배 · 원본 내용 변경 없음

언덕에서 내려다본 자킨토스 도심과 항구 전경

사진: ElGreco(neu) · 1992-08 · 출처 · CC BY-SA 3.0 · 자료 사진 · 언덕에서 내려다본 자킨토스 도심과 항구 조망 · 원본 내용 변경 없음

밤 | 피곤해서 놓칠 뻔했던 자킨토스 거리

처음 걸어 나올 때부터 동행은 도시가 너무 예쁘다며 사진을 남기고 싶어 했어요. 항구 쪽을 둘러보면서도 거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걸음을 이어갔어요.

길을 걷다 보니 길가에 앉아 느긋하게 술 한잔 마시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어요. 길거리에 편하게 앉아 와인을 마시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부러웠고, 저런 여유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행의 사진 촬영을 도우며 계속 함께 걸었어요. 4일 내내 촬영을 돕다 보니 피곤하기도 했고 퇴근하고 싶다고 투덜거리기도 했지만, 계속 카메라를 들고 걸음을 맞췄어요.

이렇게 투덜대면서도 돌아보니 동행이 아니었다면 피곤해서 숙소에 들어가 그냥 쉬었을 텐데, 덕분에 밖으로 나와 자킨토스 거리와 항구를 구경하고 있었어요. 혼자였다면 보지 못했을 풍경을 눈에 담으며 재미있게 걸었어요.

자킨토스 도심 해안 산책로인 스트라타 마리나(Strata Marina)의 현지 도로명은 콘스탄티누 롬바르두(Konstantinou Lomvardou)예요. 그리스 관광청 안내를 보면 이 해안길과 루가(Rouga) 구역 일대에는 아치형 회랑이 이어져 있고, 항구와 골목 주변으로 카페와 음식점이 형성되어 있어요.

구분확인된 정보
시설도심 해안 산책로 Strata Marina의 현지 도로명: Konstantinou Lomvardou(Κωνσταντίνου Λομβάρδου). 아치형 회랑이 있는 거리.

스트라타 마리나 해안 건물과 언덕 풍경

사진: Christaras A · 14 July 2008 · 출처 · CC BY 3.0 · 자료 사진 · 스트라타 마리나 해안 건물과 뒤편 언덕 · 원본 내용 변경 없음

항구의 정박 요트들과 건너편 도심

사진: Mickey Løgitmark · Taken on 20 June 2008 · 출처 · CC BY 3.0 · 자료 사진 · 항구의 정박 요트와 건너편 도심 · 원본 내용 변경 없음

자킨토스 도심의 가로수와 작은 공원

사진: ARKADIUSZ MARKIEWICZ · Taken on 15 July 2013 · 출처 · CC BY-SA 3.0 · 자료 사진 · 자킨토스 도심의 가로수와 작은 공원 · 원본 내용 변경 없음

항구 인근 아기오스 디오니시오스 교회 외관

사진: ARKADIUSZ MARKIEWICZ · Taken on 15 July 2013 · 출처 · CC BY-SA 3.0 · 자료 사진 · 항구 인근 아기오스 디오니시오스 교회 외관 · 원본 내용 변경 없음

자킨토스 도심 아치형 회랑 거리

사진: ARKADIUSZ MARKIEWICZ · Taken on 15 July 2013 · 출처 · CC BY-SA 3.0 · 자료 사진 · 자킨토스 도심 아치형 회랑 거리 · 원본 내용 변경 없음

밤 | 방파제에서 돌아 나와 숙소로

바닷가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려 했는데, 길을 잘못 들어 방파제 쪽으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약 10분 정도 딴 길을 걸어 들어갔다가, 원래 가려던 해안길까지 가려면 20분을 더 걸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방파제에서 돌아서서 나오며 동행 덕분에 자킨토스 도심을 구경하게 되어 고맙다고 이야기했어요. 혼자 숙소에 머물렀다면 이 도심 풍경을 보지 못했을 거라며 함께 나와 걷는 시간에 고마움을 느꼈어요.

돌아오는 길에도 동행의 사진 구도를 맞춰주며 촬영을 도왔고, 마음에 드는 사진들을 남기며 걸었어요.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맛있는 음식 냄새가 풍겨왔고 사람들로 붐비는 식당들도 보였어요. 따로 식당을 이용하지는 않고, 저녁은 숙소 안에서 간단하게 먹기로 하고 들어갔어요.

자킨토스 도심 골목과 야자수

사진: ARKADIUSZ MARKIEWICZ · Taken on 15 July 2013 · 출처 · CC BY-SA 3.0 · 자료 사진 · 자킨토스 도심 골목과 야자수 · 원본 내용 변경 없음

항구 쪽 도심 종탑과 거리

사진: ARKADIUSZ MARKIEWICZ · Taken on 15 July 2013 · 출처 · CC BY-SA 3.0 · 자료 사진 · 항구 쪽 도심 종탑과 거리 · 원본 내용 변경 없음

다음 날 | 차 반납과 공항 이동 준비

다음 날은 섬을 떠나는 날이라 낮 12시 30분 전까지 차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바로 이동해야 했어요. 전날 이야기했던 아침 6시 기상과 모닝 수영 계획은 늦잠을 자는 바람에 하지 못했고, 이제 떠날 준비를 해서 차를 반납하러 가야 했어요.

자킨토스 시내와 공항 사이는 KTEL 버스로 오갈 수 있으며, 공항 정류장은 여객 터미널 도착 구역 바깥에 있어요.

수영을 하러 나왔다가 항구라 포기하고 방파제로 길을 잘못 들기도 했지만, 혼자 숙소에만 있었다면 보지 못했을 도심 풍경을 마주하며 함께 여행해서 행복했다고 느낀 밤 산책이었어요.

구분확인된 정보
교통공항과 자킨토스 시내 연결 버스 운행. 공항 정류장: 터미널 도착 구역 밖.
시간2026년 9월 20일 조회 기준 KTEL 시내→공항 평일(WEEK DAYS) 출발: 08:15 · 09:15 · 10:45 · 12:45 · 17:00 · 19:15. 그리스 현지 시각.
시간2026년 9월 20일 조회 기준 KTEL 공항→시내 매일(EVERYDAY) 출발: 08:30 · 09:30 · 11:00 · 13:00 · 17:15 · 19:30. 그리스 현지 시각.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