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손쉽게 준비해 함께 나눠 먹기 좋은 네 가지 요리를 소개해 드려요. 쫄깃한 해산물과 향긋한 채소가 만난 전 요리부터 고소한 계란옷을 입힌 이색 별미, 노릇하게 구워내는 닭고기 구이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기본 재료 손질 방법과 반죽 질감 맞추기, 익히는 불 조절 요령까지 차근차근 확인해 보세요.
| 메뉴 | 1인분 칼로리 | 단백질 | 조리시간 | 1인분 재료비 |
|---|---|---|---|---|
| 노릇 오징어부추전 | 361 kcal | 20 g | 15분 | 약 2,900원 |
| 간편 장떡김치전 | 85 kcal | 4 g | 20분 | 약 900원 |
| 계란 당면만두 | 236 kcal | 12 g | 30분 | 약 1,100원 |
| 간장 마늘 닭구이 | 1098 kcal | 84 g | 120분 | 약 3,500원 |
노릇 오징어부추전
재료
- 부추 1줌
- 오징어 1마리
- 양파 1/2개
- 당근 1/3개
- 부침가루 1컵
- 튀김가루 1컵
- 찬물 1.5컵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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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추는 깨끗이 씻어 4~5센티 길이 정도로 썰어주세요. 통째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썰어서 골고루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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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 당근 준비한 채소도 먹기 좋게 채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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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도 손질해 반으로 잘라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손질된 거라 그냥 소금으로 박박 씻어서 잘라 사용했어요. 껍질 벗기는 건 취향에 맞게 하시면 돼요. 다리도 사용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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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어둔 재료들을 볼에 담아 부침가루 1컵, 튀김가루 1컵을 넣어 주세요. 튀김가루가 들어가야 바삭하게 부쳐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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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물 1컵하고 반 컵을 더 넣어 골고루 섞어주면 반죽이 만들어져요. 질감은 너무 되지도 묽지도 않게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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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골고루 얹어 센불에 노릇하게 익혀주시면 완성이에요. 한 장 부쳐보고 바삭한 것보다 쫀득하다는 느낌이 들 때에는 튀김가루를 조금 더 해주시면 나머지는 바삭하게 드실 수 있어요.
대략 1인분 약 361kcal · 탄 61g · 단 20g · 지 2g · 재료비 약 8,600원 (3인분) · 사 먹으면 약 10,000원 노릇 오징어부추전 만드는 법
신선한 부추와 쫄깃한 해산물을 듬뿍 넣어 바삭하게 부쳐내는 전 요리예요. 먼저 깨끗이 씻은 부추를 적당한 길이로 썰어 준비해요. 통째로 전을 부치기도 하지만, 골고루 썰어서 넣으면 반죽 전체에 고르게 퍼져서 부치기도 편하고 먹기에도 좋아요. 함께 들어가는 양파와 당근도 알맞은 두께로 채를 썰어 채소 재료들을 마련해 두세요.
주재료인 오징어는 반으로 잘라 먹기 편한 크기로 썰어주면 돼요. 껍질을 벗기는 과정은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몸통뿐만 아니라 다리 부분도 함께 썰어 넣으면 씹는 식감이 살아나요. 손질된 재료라면 소금을 활용해 겉면을 문질러 씻어낸 뒤 먹기 좋게 썰어 사용하면 편리해요.
볼에 썰어둔 모든 재료를 한데 모은 뒤, 부침가루와 바삭한 식감을 살려주는 튀김가루를 함께 섞어 넣어요. 여기에 찬물을 부어가며 숟가락이나 거품기로 골고루 저어 반죽을 완성하는데, 이때 반죽의 질감이 너무 되직하거나 지나치게 묽어지지 않도록 농도를 잘 맞춰주는 것이 좋아요.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넓고 고르게 펼쳐 센불에서 노릇하게 익혀요. 반죽을 먼저 한 장 부쳐보았을 때 바삭한 느낌보다 다소 쫀득한 질감이 강하다면, 남은 반죽에 튀김가루를 조금 더 보충해서 섞어주면 나머지 전들을 겉바속촉하게 구워낼 수 있어요.
간편 장떡김치전
재료
- 김치 1공기
- 부침가루 5큰술
- 대파 1뿌리
- 깻잎 4~5장
- 애호박 1/4개
- 팽이버섯 1/2봉지
- 고추장 1/2스푼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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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를 송송 썰어서 밥 한 공기 분량을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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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파 1뿌리는 송송 썰고, 팽이버섯은 잘게, 애호박 반 개와 깻잎은 채 썰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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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침가루 5큰술을 넣어 주세요. (김치전 약 3장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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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침가루에 다진 김치 한 공기와 김치국물 한 국자를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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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장을 밥숟가락으로 반 스푼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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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은 종이컵 반 잔을 부어 잘 섞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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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한 채소를 전부 넣고 다시 한번 섞으면 반죽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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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국자로 한 스푼 떠서 얇게 펴 준 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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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떡김치전에 막걸리 한잔 생각나는 맛이에요.
대략 1인분 약 85kcal · 탄 23g · 단 4g · 지 1g · 재료비 약 1,800원 (2인분) · 사 먹으면 약 12,000원 간편 장떡김치전 만드는 법
송송 썬 김치에 장맛을 더해 진한 감칠맛과 칼칼한 매력을 함께 살린 전 요리예요. 잘 익은 김치는 도마 위에서 잘게 송송 썰어 준비해 두세요. 여기에 대파도 잘게 썰어 향긋함을 더하고, 팽이버섯은 잘게 다듬어 넣으며 애호박과 향긋한 깻잎은 가늘게 채를 썰어 곁들임 채소를 마련해요.
넓은 볼에 부침가루를 넣고 송송 썰어둔 김치와 함께 김치국물을 덜어 넣어줘요. 김치국물이 들어가면 반죽 색감도 붉게 물들고 반죽 전체에 깊은 간이 스며들게 돼요. 여기에 밥숟가락을 사용해 고추장을 떠 넣고, 물을 함께 부어 덩어리지지 않도록 골고루 풀어주며 섞어주세요.
고추장과 김치국물이 섞인 기본 반죽에 준비해 둔 대파, 팽이버섯, 애호박, 깻잎을 전부 털어 넣어요. 숟가락으로 가볍게 뒤섞어주면 채소 사이사이에 양념 반죽이 얇게 묻어나는 장떡 반죽이 완성돼요. 깻잎 향과 채소의 아삭한 식감이 골고루 어우러지도록 뭉친 곳 없이 풀어주는 것이 좋아요.
불에 올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준 뒤, 국자로 반죽을 떠서 얇고 평평하게 펴 올려주세요. 장이 들어간 반죽은 센 불에서 쉽게 탈 수 있으니 불을 살피며 앞뒤로 뒤집어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막걸리 한잔이 절로 떠오르는 먹음직스러운 전이 완성돼요.
계란 당면만두
재료
- 계란 3개
- 당면 1줌
- 당근 조금
- 양파 조금
- 쪽파 조금
- 청양고추 2개
- 간장 1숟가락
- 설탕 1숟가락
- 참기름 0.5숟가락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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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면은 물에 30분간 불리고 나머지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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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분 불린 당면은 끓는 물에 2분간 삶아 찬물에 씻지 말고 물기만 제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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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위로 잘게 잘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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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 당근, 청양고추, 쪽파를 다져 넣고 계란 3개를 풀어 간장 1, 설탕 1, 참기름 0.5를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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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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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동그랗게 올려주세요. 두꺼우면 터지니 얇게 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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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으로 접어 양쪽 다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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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게 구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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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입니다. 케첩이나 칠리소스에 찍어 드세요.
대략 1인분 약 236kcal · 탄 23g · 단 12g · 지 11g · 재료비 약 2,200원 (2인분) · 사 먹으면 약 12,000원 계란 당면만두 만드는 법
만두피 대신 부드러운 계란물을 활용해 빚어내는 색다른 당면 요리예요. 먼저 마른 당면을 찬물에 담가 충분히 불려주고, 당면이 부드러워지는 동안 속재료로 들어갈 채소들을 다듬어 두세요. 불린 당면은 끓는 물에 넣어 살짝 데치듯 삶아내는데, 삶은 직후 찬물에 헹구지 않고 체에 밭쳐 그대로 물기만 탈탈 털어 빼내는 것이 중요해요.
물기를 뺀 따뜻한 당면은 도마 위에서 칼로 썰거나 가위를 사용해 집어 먹기 좋게 잘게 잘라 준비해요. 볼에 잘게 자른 당면을 담고 잘게 다진 양파, 당근, 쪽파를 넣어요. 매콤한 맛을 더해줄 청양고추도 곱게 다져 넣은 뒤 계란을 깨뜨려 넣고, 간장과 설탕, 고소한 참기름을 더해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저어 섞어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은은하게 달군 뒤, 숟가락으로 반죽을 떠서 동그란 모양으로 올려주세요. 이때 반죽 두께가 너무 두꺼우면 나중에 반으로 접는 과정에서 쉽게 터질 수 있으니 숟가락 뒷면으로 얇게 펴주는 작업이 필요해요.
달걀 가장자리가 어느 정도 익기 시작하면 조심스럽게 반으로 접어 반달 모양 만두 형태를 만들어줘요. 앞뒤를 뒤집어가며 양쪽 겉면이 모두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부쳐내면 돼요. 완성된 전은 접시에 담아 그냥 먹어도 좋고, 기호에 따라 케첩이나 칠리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잘 어울려요.
간장 마늘 닭구이
재료
- 닭한마리 800g
- 올리브유 2큰술
- 간장 4큰술
- 다진마늘 3큰술
- 맛술 2큰술
- 설탕 1큰술
- 후추 1꼬집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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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은 찬물에 씻어 30분쯤 청주에 재워 둡니다. 우유에 재워도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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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장 4T, 마늘 3T, 맛술 2T, 설탕 1T, 후추를 더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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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구이에 칼집을 내면 촉촉한 풍미가 덜해져요. 칼집을 내는 대신 양념에 두어 시간 재워 두면 속까지 간이 쏙 배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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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유를 살짝 더해 조물조물한 뒤 오븐에 더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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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열한 오븐에 250℃ 10분, 뒤집어서 200℃ 10분 구워 줍니다.
대략 1인분 약 1098kcal · 탄 23g · 단 84g · 지 74g · 재료비 약 7,000원 (2인분) · 사 먹으면 약 15,000원 간장 마늘 닭구이 만드는 법
달콤 짭조름한 양념과 알싸한 마늘 향이 닭고기에 진하게 배어드는 오븐 구이 요리예요. 준비한 닭고기는 흐르는 찬물에 깨끗이 씻어 불순물을 씻어낸 뒤, 청주나 우유에 담가 잠시 재워두어 잡내를 잡고 살을 부드럽게 만들어 줘요.
닭고기를 재우는 동안 간장에 다진 마늘과 맛술, 설탕, 후추를 골고루 섞어 간장 양념장을 완성해요. 닭고기를 조리할 때 칼집을 내면 고기 안쪽의 촉촉한 육즙이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어요. 칼집을 내지 않는 대신 준비한 간장 양념장에 닭고기를 오랜 시간 푹 재워두면 고기 속까지 간이 골고루 쏙 배어들어요.
양념이 충분히 밴 닭고기에 올리브유를 겉면에 살짝 더해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 윤기를 입혀요. 기름 코팅을 마친 고기를 오븐 팬에 얹어주고, 미리 뜨겁게 예열해 둔 오븐에 넣어 높은 온도로 겉면을 먼저 익혀준 뒤, 반대로 뒤집어서 온도를 낮춰 속까지 타지 않게 노릇하게 익혀내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닭구이가 완성돼요.
만약 오븐 대신 프라이팬을 이용해 조리할 경우에는 양념이 겉에서 쉽게 탈 수 있으니 약불을 유지해야 해요. 프라이팬 뚜껑을 꼭 덮은 상태로 속까지 열기가 전달되도록 천천히 익혀주고, 고기가 완전히 익고 나면 마지막 순간에 불을 세게 올려 수분을 날리며 겉면을 바삭하게 마무리해 주면 돼요.
기본 채소 손질법부터 불 세기를 조절해 바삭하게 부쳐내는 팁까지 하나씩 챙겨보세요. 날씨에 어울리는 바삭한 부침개나 정성을 들여 구워낸 든든한 일품요리로 맛있는 식탁을 차려보시기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