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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올린 글 전부.
볶음밥 태워먹고 편의점 감
어제저녁에 닭가슴살 볶음밥 한번 해보려고 했음. 헬스 갔다 오면 단백질 챙겨야 되는데 밖에서 사 먹기는 아깝고, 그냥 집에 있는 걸로 원팬으로 끝내자 싶었음. 헬스장에서 벤치프레스 무게 좀 올려보겠다고 낑낑대다 왔더니 배는 고픈데 팔은 이미 힘이 다 빠진 상태였음.
두부면 팟타이로 단백질 채운 날
헬스장에서 스쿼트 하다가 갑자기 배가 등짝에 붙는 느낌이 왔음. 마지막 세트 끝나고 락커룸 거울 보는데 얼굴에 핏기가 하나도 없어서 이거 빨리 뭐라도 먹어야겠다 싶었음. 집 가는 길 내내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냉장고에 처박아둔 두부면이 떠올랐음.
편의점 갔다가 계란은 안 사옴
오늘 날씨 미친 듯이 더워서 인덕션 켜기가 진짜 싫었음. 편의점 가서 대충 때우자 하고 나갔다가 결국 장바구니만 무거워짐. 원래 목적은 물이랑 계란이었는데 냉장고 앞에서 한참 서 있었음. 거기서 깨먹는 티라미수 봄. 3,800원인데 위를 깨서 먹는 형태라길래 신기해서 걍 집음.
밥이랑 면 대신 두부로 버티는 중
전날 야식으로 시켜먹은 거 때문에 아침에 속이 좀 더부룩했음. 그러다 밥이랑 면 대신 두부로 돌려막는 식단을 다시 꺼내옴. 요즘 탄수화물 줄이려고 이것저것 뒤적이다가 두부 활용법을 다섯 가지로 정리함.
미니 밥솥 넉 달 써본 후기
미니 밥솥 산 지 넉 달 좀 넘었다. 원래 자취방에 있던 밥솥이 3인용짜리라 원룸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었음. 혼자 사는데 저 정도 크기가 필요한가 싶어서 미니로 바꿨음. 결론부터 말하면 잘 샀다 싶은 날이 더 많은데, 오늘 아침처럼 짜증나는 순간도 있긴 있음.
냉장고 정리하다 나온 것들
냉장고를 정리하다가 뭐가 이렇게 많이 나오나 싶었음. 유통기한 한참 지난 굴소스, 반쯤 마른 대파 한 단, 언제 산지도 기억 안 나는 냉동 만두 한 봉지. 자취 5년차인데 아직도 이 짓을 반복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