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여태 올린 글 전부.
가위형 채칼 써봄 (feat. 배수구 참사)
가위형 채칼 하나 산 지 한 달 좀 넘었음. 원래 칼질 오래 하면 손목이 저릿해지는 편이라 그냥 충동구매함. 만원 조금 안 되는 가격이었던 걸로 기억함. 배송비 아까워서 다른 거랑 묶어서 시켰음. 써보니까 양배추나 오이처럼 무른 채소 채 써는 데는 진짜 편함.
쟁여둔 비상식량 점검한 날
선반 구석에 쌓아둔 비상식량 칸을 오랜만에 열어봤음. 라면 몇 봉지, 즉석밥, 통조림 몇 개 사놓고 손도 안 댄 채로 방치돼 있었음. 유통기한부터 확인해야겠다 싶어서 하나씩 꺼내봄.
밀프렙 용기 두 달 써본 후기
두 달 전인가에 밀프렙 용기 세트 삼. 헬스 다니면서 단백질 챙긴다고 밥이랑 반찬 미리 만들어서 소분해두는 거 해보고 싶어서 산 거임. 5칸짜리로 다섯 개 들어있는 세트였음.
더워서 불 쓰기 싫은 날 콩나물국 vs 콩나물 냉국 만들어본 후기
오늘 진짜 더웠음. 아침에 창문 열자마자 후끈한 공기 훅 들어와서 바로 도로 닫음. 이런 날 가스불 앞에 서 있는 거 자체가 고역이라 뭐 해먹을지 한참 고민함. 헬스 갔다 오니까 배는 고픈데 무거운 건 싫고, 배달비 아까워서 그냥 냉장고 파먹기로 함.
자취생 헬스식단, 밥 없이도 배부른 두부·곤약 한 끼 4가지
요즘 헬스하는 날 저녁엔 밥을 줄이고 두부·채소·단백질 위주로 채워 먹는 것만 돌려먹는 중임. 배달비 아까워서 그냥 해 먹는 게 나아서 이번엔 밥 없이도 배부른 메뉴 네 가지 정리해봄. 두부조림, 파스타, 곤약 비빔밥, 두부 그라탕 이렇게 넷임.
요즘 냄비 하나로 몰아 끓이는 국·찌개 다섯 가지
요즘 부엌에서 하는 거라곤 냄비 하나 올려두고 국물 우려먹는 거밖에 없음. 저번 주엔 배수구가 막혀서 한바탕 소동 치른 다음부터 설거지 자체를 최소화하려고 더 그러는 중임.
세일 스티커 붙는 시간 노려서 나갔다가 편의점만 털린 날
세일 스티커 붙는 시간 알아낸 지 한 달쯤 됐음. 저녁 8시 반쯤 가면 마감 임박 코너에 사람이 몰리기 시작하는데 그 직전, 8시 넘자마자 붙이는 타이밍이 있음. 오늘 그 타이밍 맞춰서 나감. 원래 목적은 계란이랑 두부였는데 편의점 들렀다가 계획이 다 틀어짐.
국밥 한 그릇으로 끝낸 헬스 후 저녁
헬스 갔다 오면 뭘 해먹을지 정하는 것부터가 일임. 오늘은 그냥 그 시간에 아무 생각도 하기 싫어서 동네 국밥집으로 감. 원래 국밥은 잘 안 시켜먹는 메뉴인데 배달비까지 더하면 만원 훌쩍 넘는 게 아까워서 걍 걸어감. 들어가자마자 자리 잡고 순대국 하나 시킴.